아르헨티나 출신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사망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크게 슬퍼하고 있습니다. 외신들은 2020년 11월 25일 마라도나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주 티그레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두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마라도나는 2020년 11월 3일 우울증세와 함께 머리에 출혈이 생겨 뇌 경막 아래 피가 고이는 장막하혈종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마라도나의 주치의인 레오폴도 루케는 마라도나의 수술전에 “이번 수술은 일상적인 수준의 수술이었고 마라도나는 현재 안정적인 상태”라며 “처음에는 마라도나가 우울 증세를 보여 예방차원에서 병원을 찾았다”며 “당시 진단은 탈수와 빈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술뒤 주치의의 말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그는 마라도나 수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