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호소했지만…강경화 "비자발급 허용 안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가수 유승준(44·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에게 앞으로도 비자발급을 허용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모종화 병무청장 역시 유승준의 입국금지 조처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자발급이 거부된 유승준은 '18년 넘는 기간 동안 지속해서 '대한민국 법원이 똑같은 논리로 입국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다'라는 취지로 호소했습니다. 강 장관은 10월 26일 국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 금지 조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법원 판결 후) 정부가 관련 규정을 검토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유 씨에 대한) 비자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10월 13일 모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