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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복귀 실화????? 인스타그램 주소

핫페이지 2020. 11. 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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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기그룹인 룰라 소속이었던 가수 고영욱이 세상과 다시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2일 고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서 그는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며 "아무쪼록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그의 범죄는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세 명을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적이 있습니다.

고영욱은 징역 2년 6월과 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받았고, 안양교도소와 남부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다 2015년 7월 10일 만기 출소했습니다.


다음은 고영욱이 오늘 공개한 인스타그램 글 전문이입니다.


-www.instagram.com/koyoungwookgo/

 

고영욱go(@koyoungwookg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69명, 팔로잉 0명, 게시물 2개 - 고영욱go(@koyoungwookg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안녕하세요 고영욱입니다.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이죠.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는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세요!

 

한편 고영욱의 인스타그램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 맞냐?", "양심이 실종이다", "설마 이러다가 예능 복귀하지 않겠지", "그냥 조용히 살아야 될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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