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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신인걸그룹 표절 논란 에스파

핫페이지 2020. 11. 17.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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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비주얼 아티스트 '티모 헬거트'가 올린 에스파 표절 의혹 제기 글. 

SM엔터테인먼트에서 6년 만에 데뷔한 신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오늘(2020 11월 17일) 전격 데뷔했습니다.

그러나 에스파는 표절 논란에 휘말리며 국민 신문고 민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인터넷 다수의 커뮤니티에 따르면, SM엔터가 지난달부터 공개한 에스파의 로고 및 이미지, 뮤직비디오 영상 등에서 표절이 의심되는 부분이 발견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원 내용에 따르면 에스파 신곡 ‘블랙맘바(Black Mamba)’의 뮤직비디오 일부 영상이 독일의 비주얼 아티스트 작품과 흡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독일 출신의 비주얼 아티스트인 ‘티모 헬거트’는 2020년 11월 16일 인스타그램에서 “그들은 나에게 작품에 대한 사용 유무를 묻지 않았습니다. 나는 이 작품을 작업한 적이 없습니다. 내 작품을 카피한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과거 자신의 작품을 게재했습니다.

티모 헐거트의 원작
SM엔터의 에스파 뮤직비디오

 

티모 헬거트는 과거 지하철을 배경으로 작품을 선보인 적이 있는 그는 지하철 바닥에 피어난 꽃밭, 기어 다니는 거대한 뱀 등의 유사성을 예시로 들며 에스파 공식 계정을 해시태그로 지정하기도 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SM 엔터테인먼트 아트 디렉터의 것으로 추정되는 핀터레스트(이미지 사이트) 계정에 표절 의혹 이미지가 저장돼 있다는 의혹도 제기되는 등 광범위한 표절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S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적인 답변이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중입니다

 

 

 

에스파의 뮤비
리그오브레전드 K/DA 뮤비
에스파의 뮤비

 

 

 

추가로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가상 KPOP 그룹인 K/DA의 'POP/STARS' 뮤직디오 속 장면과 유사한 연출이 비슷하다고 확인고 있어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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