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vs 로이

2020년 11월 29일에 열리는 이벤트 경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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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타이슨 66년생 한국나이 (53살)

         로이 존스 주니어 69년생 한국나이 (51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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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복서 마이크 타이슨(54)이 15년 만에 링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 그는 무려 54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타이슨은 1986년 20살의 나이로 당시 챔피언인 트레버 버빅을 2라운드에 링에 쓰러뜨리고 최연소 헤비급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존스 주니어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 석권한 살아 있는 전설입니다.

 

타이슨은 계체 뒤 기자회견에서 "나는 조심해서 경기하는 법을 모른다.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고 싶지는 않고, 체육위원회를 화나게 만들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두 선수의 경기는 '2분·8라운드'로 치러집니다.

 

헤드기어를 끼지 않지만 대신 두툼한 12온스 글러브로 대결한다고 합니다.